‘두시탈출 컬투쇼’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9-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유진은 “6세, 5세, 2세 아이의 엄마다”라고 하자 김태균은 “부부의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방청객들이 정말 많이 부러워한다”고 전하자 소유진은 “예전에는 그런 질문 받을 때마다 부끄러워서 웃고 넘기거나 ‘아니다’라고 넘겼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면 재수 없어 보일 것 같아서 인정하기로 했다. 맞다. 충분히 부러우실 만한 부분 같다”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김태균은 소유진에게 "남편 백종원 씨가 요리를 매일 해주시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보통으로 전문으로 요리하는 분들이 집에서는 요리를 안 한다고 하지 않냐. 그래서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매일 요리를 한다'고 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