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발 더 다가왔음을 직감하며 공포와 슬픔을 느낀다.

2019-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극중 김이안(김시후 분)을 교통사고 낸 트럭운전사 윤영길이 홍이영(김세정 분)을 쫓아 과거 살인사건과 관련된 물건을 찾고 있음이 그려져 눈길을 끈 가운데, 강명석(송영규 분)과 남주완(송재림 분)이 윤영길과 얽혀있는 관계임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분에서 이영은 장윤(연우진 분)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남기고, 폐창고로 향했다.

이러한 이영을 뒤따라온 의문의 남자는 1년 전 이영의 살인 장면을 자신이 목격했음을 고백하고, 이영은 두려웠던 진실이 한 발 더 다가왔음을 직감하며 공포와 슬픔을 느낀다.

박지연은 더러운 소문에도 무너지지 않으려 더욱 독한 모습을 보이는 하은주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처 받지 않으려 더욱 차갑고 견고한 벽을 쌓는 하은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미스터리한 존재인 연우진과 송재림의 존재에 의문을 품으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키 포인트로 맹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