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남자들’ 후 의사는 아기가 두 명이다.
2019-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살림남2’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임신을 확인한 날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어머니를 찾아 간 최민환은 최근 들어 부쩍 엄마 율희를 찾으며 보채는 재율과 유난히 피곤해하는 율희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이후, 임신 축하 파티를 위해 민환네 온 가족이 모였고 이 자리에서 율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은 민환의 아버지는 당황해 “뭔 소리야 그게”라 반문했다고 해 이날 율희가 한 발언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검사를 마친 후 의사는 "아기가 두 명이다.
쌍둥이 임신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란성, 이란성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최민환은 눈물을 글썽이며 “진짜냐”라고 되물었고 율희는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