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하나가 어디까지가 불 맛인가이다고 말을 꺼냈다.
2019-09-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대학로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음식 만드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어디까지가 불 맛인가이다"고 말을 꺼냈다.
닭칼국수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도 있었다.
일반 닭칼국수와 얼큰 닭칼국수간의 선호도 조사를 한 것.
1위는 일반 닭칼국수, 2위는 얼큰 닭칼국수였지만, 표차이는 40표밖에 안 난다.
백종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이유로 '가격'을 지적했다.
사장의 신메뉴를 시식했다.
계속된 혹평의 연속 속에서 사장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백종원은 "맛 없을까봐 불안하다"면서 국물 먼저 맛 보더니 웃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