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폭스바겐코리아와 9월 1일 LG전서 시즌 2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 실시
2019-08-3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K 와이번스가 2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최근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오는 9월 1일에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SK는 지난 6월 23일'Show Your Hope!(당신의 희망을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희귀질환아동 예지, 서진, 현아의 꿈을 응원하는 올 시즌 첫 번째 희망더하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시즌 2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도전'이다.
SK는 선수단의 남은 시즌에 대한 도전과 응원단 및 팬들의 일상 속 소소한 도전을 모아 기부와 연결시켰다.
이어 아름다운 도전을 진행하고 있는 희귀 질환아동 봄, 다은, 성경이의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재원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챌린지', '선수단의 특별한 도전! 희망의 홈런 챌린지', '쇼미더스피드’ 챌린지, 해피빈 기부 페이지 개설, 희망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도전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대상 아동 가정과 여울돌 소속 희귀질환아동 가정에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