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미국 자선공연 '2019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연
2019-08-3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대규모 자선 공연 '2019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Global Citizen Festival)'에 출연한다.
지난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9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가한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 'Global Poverty Project'(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자선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은 9월 28일 미국 뉴스 전문 케이블 채널 MSNBC 방송 및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도 생중계 된다.
한편 NCT 127은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 및 '아티스트 100'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