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황제' 심형래 감독, 세계 최고의 미인들과 한자리에
2019 월드뷰티퀸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뷰티 한류에 힘 보태
[시사매거진=이지혜 기자] 지난 27일 ‘KBS아레나 홀에서 진행된 ‘월드뷰티퀸(2019 World Beauty Queen )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코미디의 황제'이자 영화감독인 심형래 감독이 ‘2019 월드뷰티 퀸 선발대회(2019 World Beauty Queen)’의 심사위원장으로 나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 동안 리듬댄스 경연대회와 시니어 퀸 선발대회 등에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돼 자리를 빛낸 심형래 감독은 “월드뷰티 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설레고 기뻤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30개국의 다양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내년엔 5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한다니 더욱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형래 감독은 최근에 진행된 코미디TV '스마일 킹'을 통해 15년만에 코미디언으로서 팬들 앞에 나서 큰 화제가 됐다. 심형래 감독은 자신의 히트작 '변방의 북소리'를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코너 '단군의 후예들'을 통해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여 순간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심형래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참가한 ‘2019 월드뷰티퀸 선발대회’는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Missosology)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미인대회로 세계 최고의 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는 공신력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엔터하마 은총명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통해 한류가 다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2019 월드뷰티퀸 선발대회’를 통해 K-Beauty가 널리 확산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이번대회를 통해 ㈜엔터하마에서 진행되는 플랫폼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