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9-08-3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제작사 길픽쳐스는 “배우 김명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주연배우 캐스팅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가 맡은 고양이 홍조는 일상의 고단함과 가슴 속 상처로 얼룩진 솔아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실제 김명수는 반려묘 사랑이 지극한 집사로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