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종’ 한다는 게 가장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8-30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문찬종이 KBO 리그 입성 소감을 전했다.
그는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제 한국어로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야구를 한다는 게 가장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사람들과 야구할 수 있는 게 가장 기쁘고 마음 편할 것 같다. 홈에서 야구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키움이 젊은 선수들이 많은 구단이라 내게 관심이 없을 줄 알았다"며 "젊은 팀에 합류하는데, 뒤쳐지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