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비밀 연애를 청산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2019-08-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최송아(안연홍 분)과 이동주(김정현 분)가 사귀는 사이임을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공개했다.

그동안의 비밀 연애를 청산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수진(김혜선)의 무리한 요구와 차가운 태도에도 은석(박진우)은 물러서지 않는다.

제니(신다은)는 은석이 안쓰러워 미안한 마음만 생긴다.

이동주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며 "너희들이 잘 아는 사람이다"고 했다.엄마가 없어서 힘들었던 이마음은 '엄마 찬스'를 쓸 수 있게 되어서 좋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경인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둘이 뽀뽀하는 것도 봤다"고 놀리기도 했다.

드디어 한 식구가 된 이동주의 가족들과 최송아, 지화자. 꽃길만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