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승승삼겹 냉정점' 폐돈, 화학조미료 등 나쁜 재료 사용하지 않는 착한 사상 밥집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갈수록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소비자들의 관심은 얼마나 건강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지에 집중되고 있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좋을 수는 없다. 좋은 재료와 훌륭한 맛까지 더한다면 그게 바로 보양식이 되기 때문이다.
대패 삼겹살 프렌차이즈로 알려져 있는 ‘승승삼겹’ 중에서도 부산 사상구 냉정로에 위치한 ‘승승삼겹 냉정점’이 주목받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폐돈, 화학조미료, 재사용 음식, 나쁜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걸려있을 만큼 좋은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저렴한 외식메뉴 중 대표로 손꼽히는 대패 삼겹살이지만 질 좋은 흑돼지 대패삼겹을 사용하여 고기 맛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차돌우삼겹, 항정살, 막창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승승삼겹 냉정점만의 비법소스로 숙성시킨 돼지껍데기 또한 인기있는 메뉴로 손꼽힌다.
승승삼겸 냉정점은 고기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김치, 마늘, 파무침, 콩나물, 장아찌, 쌈야채 등은 물론 만두, 떡볶이, 소시지, 단호박 등 40가지 이상 신선한 메뉴를 갖춘 샐러드바도 즐길 수 있다. 셀프 계란후라이 코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 항상 북적인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하게 연출해 가족외식은 물론 데이트 코스,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승승삼겹 냉정점 이재철 대표는 “맛있는 고기로 배를 채우신 후 입맛에 따라 밥에 찌개를 슥슥 비벼 드셔도 좋고, 시원한 냉면으로 마무리하셔도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승승삼겹 냉정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