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전달하며 알쓸신잡만큼이나 유익한 알쓸티모를 선보인다.
2019-08-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모델 한혜진이 이끄는 러시아 모스크바 투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TMI 모스크바` 투어를 콘셉트로 잡은 박명수와 한혜진은 지난 방송에서도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크렘린 궁전 내부의 다양한 상징물들에 대해 거침없는 설명을 쏟아내는가 하면, 이동 중인 지하철 안에서도 역사 지식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며 `알쓸신잡`만큼이나 유익한 `알쓸티모`를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공개되는 박명’수’와 한혜’진’, ’수와 진’ 짝꿍투어는 다채로운 일정과 살뜰한 설명은 기본, 짝꿍 설계자들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최저가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는 이즈마일로보 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입구를 본 멤버들은 “놀이공원 아니야?” “시장이 이렇게 이뻐?”라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