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8월 30일 공식출범

초대회장에 이상재 가정의례방송 대표

2019-08-28     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이 28일 공식적으로 사업자단체를 등록한 가운데,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은 설립 취지서를 통해 "언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면서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충실이 하고 정론직필을 통해 언론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빠르고 정확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은 12월까지 사단법인으로 법적 요건을 갖춘 뒤 2020년부터 언론인을 위한 '언론인 메모리얼파크' 건설과 언론인 복지 서비스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재 가정의례방송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이 태동하는 상당히 의미 있는 날"이라며, "물심양면 발로 뛰어주셨던 발기인들, 신문사 대표님들 그리고 기자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