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2019-0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그녀는 한혜연의 드레스 룸에 대해서 “묘했어요, 신세계였어요, 동대문하고 비교도 안 돼요, 여긴 정말 신세계였어요”라고 표현했다.

일전에 ‘천벌동굴’이란 별명을 지녔던 그녀의 드레스 룸은 이젠 한 ‘800벌 동굴’ 정도로 되었다고 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이들은 각각 발찌와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혜연은 돋보기안경까지 쓰며 발찌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음으로 공개 된 일상은 바로 박나래의 하루였다.

그녀의 집에는 성훈이 찾아왔는데, 박나래는 그의 방문에 대해서 “저희가 약간 뜨거운 밤을 보냈거든요”, “그 때 라면도 먹고”라고 얘기했다.

이들은 왜 나래의 집에서 모이게 된걸까. 박나래는 회의에 앞서서 성훈에게 집을 소개했다.

여기저기 구경하던 성훈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서재는 왜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구색 갖춘 거죠, 구색”이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30분 만에 지친 반면 한혜연은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쇼핑을 했다.

방송에서는 한혜연이 화사를 위해 따로 준비한 옷이 있다 말했다.

그녀는 설거지 할 동안 화사에게 집을 구경하라 말했고, 화사는 바로 드레스룸으로 갔다.

그녀는 다시 그 상황을 떠올리며 “진짜 늪이였다니까, 정글이었어요. 혜연 정글의 법칙이었어요”, “길을 잃어버린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혜연이 화사를 위해 준비한 옷은 거의 헹거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심지어 그녀는 성훈에게 맨 몸에 물안경만 쓰라 제안했다.

심지어 그녀는 “잡혀갈 때 까지 해야지, 언제까지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할거야”라며 계속 도전적인 패션을 제안했다.

이들이 함께 입게 될 무대 의상은 어떻게 될까. 계속되는 박나래의 저돌적인 표현에 성훈은 “그러면 그 날 패스티벌을 끝으로, 연기 인생은 끝나겠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