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놀고 싶어한다 그래서 숙제부터 물어본다고 이야기했다.

2019-0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공부가 머니’는 자녀 교육에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되 교육 효과는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공부가 머니’의 문을 두드린 첫 번째 의뢰인은 ‘왕 전문 배우’ 임호다.

임호는 "사실 저는 (교육에 대해) 많이 안 챙기고 아내가 많이 챙기는 편이다. 아이들이 아빠가 오랜만에 집에 오면 놀고 싶어한다. 그래서 숙제부터 물어본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임호네 삼 남매는 사교육만 일주일에 34개가 넘어 눈길을 끌었다.

아동심리 전문가 양소영 씨는 임호 부부에게 “실례되는 질문을 해도 되겠냐. 혹시 두 분이 섹스리스 부부이거나 각방을 쓰냐. 이혼 준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양육 심리 검사 결과가 이혼 부부들에게서 많이 나타내는 패턴을 갖고 있다”고 질문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