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너는내운명’ 배수를 다시 해야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9-08-2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윤상현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면서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19일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40) 부부가 누수와 배수, 에어컨 미작동 등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축 전문가는 집을 철거하고 방수, 배수를 다시 해야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상현 씨 측은 2018년 12월 21일까지 공사비로 6억 원가량을 지급하였고 지금까지 잔금 지급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방과 2층 욕실이 춥고 외부치장 벽돌 일부에 금이 가는 하자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잔금 지급을 미루다가 2019년 7월 말에 가고 창틀에서 비가 샌다며 잔금 지급은 커녕 아예 하자 보수금 2억 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