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016년 한글·한문교실'개강식 행사 가져

2016-03-08     편집국

[시사매거진]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지도강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글·한문교실』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6년 한글·한문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상평분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한글반은 매주 2~3회, 한문반은 매주 2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강좌는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한글반은 기초반, 중급반으로 편성 운영하며 한문반에서는 생활한자, 천자문 등을 학습하게 된다.

한편,『2016년 한글·한문교실』은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93년부터 어르신의 꾸준한 호응속에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한글·한문교실외에도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4개관(본관, 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는 교양강좌, 서예,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80여개의 강좌가 개설·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