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종류’ 쉰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2019-08-28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후두암의 증상은 쉰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물질이 걸려있는 느낌이 들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목이 아프다. 호흡곤란이나 체중감소, 구취, 목에서 발생한 종물 등이 나타난다.

조기 발견을 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고 만약 진행된 암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방법으로는 금연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발병률이 높은데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가 늘면서 여성 후두암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A, C, E 등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후두암은 머리와 목에서 중요 기관 중 하나인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후두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 대부분은 편평상피암이며, 나머지는 육종, 선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