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모든 음식을 익히고 물을 끓여서 먹어야

2019-08-28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모든 음식을 익히고 물을 끓여서 먹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 한번 조리된 음식은 다시 가열해서 먹어야하고 다른 음식과 섞이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특히 손을 깨끗이 씻고, 부엌의 모든 조리도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흔히 포도상구균 식중독과 살모넬라균 식중독, 비브리오균 식중독, 대장균성 식중독, 클로스트리디움 식중독,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있다.

40도에서 60도 사이 온도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찬음식은 40도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증식을 막을 수 있다. 번식속도는 35~36℃ 내외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에 위험성이 가장 높아진다.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식중독에 걸리면 우리 몸은 독소와 세균 배출을 위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게는 전신에 열을 동반하거나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