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성장을 위해 손상된 조직 재건

2019-08-28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유제품의 신맛을 제공하고, 성장을 위해 손상된 조직 재건 및 산성도를 낮춘다. 우유 발효 음료, 요구르트, 김치 등의 젖산균도 유사한 건강효과를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유당불내증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면역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항생제 사용 또는 약, 과한 알콜섭취, 스트레스, 질병, 독성물질에 노출, 항균비누의 사용 등의 상황에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장에는 약 1㎏의 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음식물의 양과 균의 양이 거의 동일하게 존재하고, 매일 배설하는 분변 내용물도 수분을 제외하면 약 40%를 균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