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정보화마을, 전라남도 '추석맞이 특판행사' 참가

9월2일부터 3일간 6개 정보화마을 지역특산품 판매와 홍보 나서

2019-08-28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9월2일(월)~9일4일(수)까지 3일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특판행사’에 6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지역특산품 판매와 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시군이 주관하며 도내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특산품 홍보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광양시는 고사리, 버섯, 산나물 등 농·특산물과 매화빵, 재첩국 등 실속형 선물세트를 최대 17%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마을별 특산품은 ▲봉강 형제의병장마을 '버섯과 산나물' ▲옥룡 고로쇠마을 '고사리와 꿀' ▲옥곡 옥실마을 '곶감과 고사리' ▲진상 백학동마을 '곶감과 꿀' ▲진월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과 청국장' ▲다압 매화마을 '매화빵과 매실선물세트' 등 총 16종 상품을 중점적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평상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구입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