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하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덧붙였다.
2019-0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53회에서는 신길동 캡사이신을 추가로 넣은 마라탕을 먹자마자 미간을 찌푸리는 김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의 어머니가 차분한 태도로 일관하자 MC 신동엽은 “어머님이 단아하고 조신하시다”라며 “희철씨처럼 어머님도 까불까불하실 줄 알았는데 어머님이 까불까불 하면 사실 좀 이상하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덧붙였다.
장진 감독은 "임원희가 의정부에 살 때 친해서 자주 놀러갔다. '모래시계'를 임원희의 집에서 다 봤다"라며 "그 시절 원희는 진짜 부족함이 없었다.
다른 학생들은 갓 복학한 후 돈 없어서 알바할때 임원희는 차가 있었다.
나름대로 스포츠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 모습을 바라본 ‘미운우리새끼’의 신동엽은 “저건 허세다.
허세 그만 부려도 되는데”라며 미소를 지었다.그러면서 “처음 데뷔보다 더 떨린다”라며 어머니께 “내 자랑도 하고 그래야지, 어떤 아들인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