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 시간에 라디오를 못 듣는다.

2019-08-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서장훈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오전 7시에 시작하는 ‘철파엠’ DJ로 나선 것에 대해 “저는 평소에 일이 좀 늦게 끝난다.

그래서 일어나는 것도 늦게 일어난다.

너무 죄송한 이야기지만 이 시간에 라디오를 못 듣는다.

최근에는 이 시간에 일어난 적이 없다”고 웃었다.이날 서장훈은 금융전문가 정현두와 '가심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로 가격은 물론이고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 소비 형태다.

서장훈은 자신의 가심비로 넷플릭스를 꼽으며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시리즈 하루에 몰아보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근에도 너무 재밌게 본 시리즈가 있다. 가심비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