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수많은 말들의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2019-08-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4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등장한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대결에 앞서 성시경은 “’배틀트립’에서 처음 소개하는 두 곳”이라며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끝없는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대만의 도시 타이중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드넓은 초원을 내달리는 수많은 말들의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나담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말 타기 대회’ 현장. 결승점에 자리잡은 두 사람은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저돌적으로 달려오는 말들의 자태에 “와.. 영화 같아”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낼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져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 관심이 증폭된다.
김지민·홍현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대만의 도시 타이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중은 대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습도가 낮고 공기가 좋은 도시로, 김지민은 “대만에 이렇게 멋진 자연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감탄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