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너는내운명’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8-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윤상현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면서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1월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다. 처음에는 다용도실 문쪽에서 비가 줄줄 새다가 그 다음 거실, 안방, 2층까지 물이 너무 많이 샜다. 창문마다 새어 나왔다”며 “그래서 직감을 했다.
"당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법적 대응을 해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 배우 또한 방송 후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고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 앞의 제안이나 합의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시공사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에 허위 사실이 적시돼 있어 이 또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