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답했고 김희철은 사랑꾼이라고 거들었다.

2019-08-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인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모습은 물론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신혼생활 어떠냐"는 질문에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했다. 연애할 때보다 좋다"고 답했고, 김희철은 "사랑꾼"이라고 거들었다.

강형욱은 “내가 85년생 소띠다. 경훈이 보다 한 살 어리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내가 어릴 때 선크림을 안 바르고 지냈다”고 언급했다.

“원래 40대로 본다. 자꾸 존칭 쓰시고 이러는 게 죄송해서 어디 군대 갔다 왔다고 외우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형님들은 이 사실을 듣고 화들짝 놀랐고, 녹화 내내 쉽사리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