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회’ 경위는 살해 후 선일 생태공원에 암매장당했다.

2019-08-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진실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지만 거듭되는 반전 속에 결말은 예측불가로 치닫고 있다.

뇌물장부를 되찾은 비리수사팀은 경찰 엘리트 사조직이자 모든 일의 배후인 ‘장사회’를 정조준하였다.

‘작은 희생으로 큰 범죄를 막는다’는 박진우의 알량한 정의에 신물이 난 도치광과 ‘거북이’ 검거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과거의 흔적을 보며 비리수사팀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한태주(김현주 분)는 경찰 윗선까지 꼼짝 못 할 비위 증거들로 ‘장사회’ 수사에 총력을 다하였다.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이 장해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영군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엔딩은 긴장감을 만들며 남은 2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재명의 비리를 의심하던 장현구 경위는 살해 후 선일 생태공원에 암매장당했다.

'최고의 수사팀'에게 닥친 비극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것.

'최고의 수사팀'과 '장사회'의 연결고리는 진실을 향해갈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