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부자라고 말하며 현장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9-08-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S501 박정민이 허영생의 외모를 보고 엄청난 실력파 가수로 생각했었다는 과거를 털어놓았다.
김재덕은 "멤버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첫인상은 장수원이다"라며 "머리에 염색을 하고 왔더라.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등 날라리 같았다. 나와는 다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SS501 허영생에 대해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개인기 부자”라고 말하며 현장에 궁금증을 더했다.
영생은 토크 할 때의 수줍은 모습과는 달리 한순간에 김경호로 변신하며 수준급 모창 실력을 선보였다고. 이를 듣던 나래는 “지금까지 들어봤던 성대모사 중 제일 똑같다”며 영생의 실력을 인정했다.
허영생은 "그룹이 결성되어 있었던 거니까 당연히 노래도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나도 노래 잘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애들 노래하는 걸 보니) 진짜 자신감이 붙고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