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말했고 손현주는 식당으로 가게 됐다.

2019-08-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23, 24회’에서는 동석(이호재)는 송회장(손현주)의 압박과 수호(박성훈)의 딸 연아(나나) 언급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최진혁은 손현주에게 전화해서 “형 만나자. 지금 대진(김희찬)이도 오기로 했다”라고 말했고 손현주는 식당으로 가게 됐다.

수호는 남원식당을 유지하고 장엔터 연습생 장영미(지혜원 분)를 가둬두고 있는 악의 끝판왕이지만, 연아 앞에서만큼은 선한 얼굴로 실체를 숨기고 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고 있는 연아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제가 도움 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라는 수호의 마음은 따뜻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인간의 영혼이 망가지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인물답게, 그 관심의 바탕엔 “서연아, 점점 갖고 싶어지네”라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었다.

최진혁은 지지 않고 “걱정 마.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지킬 테니까”라고 말하며 애정이 담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연아(나나)는 아버지 서동석(이호재)가 남원식당 멤버라는 제보를 받고 진실을 추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