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바라는 마음을 풀어낸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2019-08-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임지민, 신은수를 비롯해 스페셜MC 박지훈의 진행 아래 다양한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데뷔 5년 만에 처음 발매한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의 타이틀 곡 ‘또또또‘는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로,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자, 전화 문제에 대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송민호가 피처링을 비롯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CHOICE37, ZAYVO, HAE가 작사-작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또또또'의 랩 파트를 소화한 송민호가 이번 ‘인기가요’ 무대에 함께 올라 김진우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송민호의 참여로 김진우의 더욱 완벽한 ‘핫’ 데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iki-Taka'는 드럼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 상대방이 조금 더 대담하게 다가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풀어낸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