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성 폭행, 처음엔 악의적 제작 의견도 나와... 하필이면 이런 때에
2019-08-24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많은 사람들이 일본여성 폭행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상황을 담은 포토와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일본여성 폭행이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어제 인터넷에는 한 일본여성이 우리나라에서 한 한국남성에게서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포토와 동영상이 게재됐따.
특히 어제는 최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를 시켜 경제에 타격을 줘 친일정권으로 바꾸려는 일본 아베 정부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가 지소미아 파기를 선언한 바로 다음날이었다.
이처럼 양국 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이 시점에 나온 일본여성 폭행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진상이 밝혀지기 전 여러 논거를 들며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신속히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영상 속 삼십대 남성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그는 일본여성을 손으로 머리카락을 쥔 적은 있었으나, 폭행을 가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