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자랑하는 매물 1호의 반전은 별채에 있었다.

2019-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허성태와 허경환 홍은희와 노홍철, 김광규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집 찾기에 나섰다.

홍은희와 김광규, 노홍철은 제일 먼저 통영의 서피랑에 위치한 집으로 향했다.

드넓은 마당 정원이 눈에 띄는 매물 1호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통영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구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매물 1호의 반전은 별채에 있었다.

마당에 자리한 별채에는 원적외선이 나오는 찜질방이 있었다.

노홍철은 “일반 찜질방이랑 똑같다. 말도 안 된다.”며 연신 감탄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당 터에 지어진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 노홍철은 “운명 같은 집”이라며, 이유로 집주인 부부가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결국 덕팀은 최종 매물로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선택했다.

덕팀의 홍은희, 노홍철, 김광규는 첫 번째 매물로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을 소개했다.

해당 집은 통영 시내 전망이 한눈에 보이며, 원적외선 찜질방 별채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가파른 계단과 주차가 다소 불편한 점이 단점이었다.

해당 매물은 매매가 3억 3천만원이었다.

양팀을 기립하게 만든 마지막 방은 안 방으로 원목과 통창으로 마감이 되어 넓고 멋진 뷰를 보여줬다.

두 코디는 소음 체크에 나섰다.

허경환은 본인의 노래를 열창했다.

허태경은 마당에서 “들린다.”고 말했지만 양세형은 “저기서는 들리는 게 맞다. 하지만 반대편 집에서는 안 들린다.”며 소음 걱정이 없으리라고 말했다.

마당과 베란다, 주차 공간이 위치한 흠잡을 곳 없는 집은 ‘매매가 3억’이었다.

홍은희는 “좋네요.” 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매물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복팀의 ‘문 2개집’을 최종 선택하고 “아이들이 결정한 집이다. 신축이고 금액대가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복팀은 9점 덕팀은 7점으로 복팀이 2점 더 앞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