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등이 탄생시킨 예능 인생 캐릭터로 분장했다.
2019-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진중권이 ‘문학의 밤’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각자 계그계의 전설 심형래의 영구 분장부터 이영자, 박명수, 유세윤 등이 탄생시킨 예능 인생 캐릭터로 분장했다.
이수근은 '고음 불가' 캐릭터로 변신한 이이경을 보며 원조 '고음불가' 무대를 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싸움 못하는 김동현은 남자 두명만 와도 오줌을 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론은 ‘못 웃기는 이수근과 싸움 못하는 김동현’ 중 어떤 삶이 더 나은지 였다.
진중권은 김동현이 낫다는 판넬과 함께 “거짓말하는 나쁜 놈이었다. 요즘 용서 못 받는 사람은 지루한 사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