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이 기대는 역시나 옳았다.
2019-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준 연출 차영훈)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무조건적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로맨스를 다뤘다.
21일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설레는 만남이 포착됐다.
‘동백꽃 필 무렵’ 측이 21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동백(공효진 분)과 용식(강하늘 분)의 치열하게 사랑스럽고, 살 떨리게 설레는 만남이 담겼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던 공효진, 강하늘 커플. 이 기대는 역시나 옳았다.
마주보기만 한 투샷조차도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때문. 특히 직진하는 고백머신 용식을 순수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동백의 모습은 올 가을 안방극장을 썸이나 밀당 같은 건 모르는 차별화된 로맨스로 물들일 것으로 예측되는 바. “라면 먹고 갈래요?”란 명대사로 유명한 그 멜로 영화 이후, 연인들 사이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그 대사가 올가을부턴 “땅콩 먹고 갈래요?”로 바뀔 것 같은 예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