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 계약이 끝났다고 말했다.

2019-08-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김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인스피릿에게 죄송하다. 서운함을 안길 것만 같아 마음이 무겁게 느껴진다. 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 계약이 끝났다"고 말했다.

"오랜 고민 끝에 홀로서기를 결정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인피니트로 데뷔해 함께한 시간은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언제나 우리는 함께 할 거란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명수는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함께 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믿음만은 변함이 없을 거다.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고 필요한 곳이 있다면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명수는 최근 KBS2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