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좋겠냐라고 청산유수로 김용명을 설득했다.

2019-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서는 이하정 부부, 함소원 부부, 홍현희 부부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아이들의 엄마는 혜정과 진화를 둘러쌌고, 혜정은 갑작스러운 관심에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홍현희는 “계곡은 가면 잠깐 시원하지만, 여기서(옥수수 밭)는 큰 수확의 기쁨이 있다”며 “집에 가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청산유수로 김용명을 설득했다.

함소원에게 "진화와 혜정이의 성격이 비슷하다. 이런 사람들은 친절하게 말해줘야 한다. 진화 같은 성격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화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아이들에게 발달이 필요한 자극을 줘야한다"며 "아이 때 중요한 것은 감각이다. 적당한 소리도 끊임없이 들려줘야 한다. 그중에 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밭에 자라난 파를 무지막지하게 뽑는 김용명의 모습에 제이쓴이 “파를 다 가져가실 거냐”고 묻자 “어차피 파는 이 상태에서 안 뽑아주면 죽게 되어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뽑아 줬어야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