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바텐더’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019-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고양이 바텐더’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세 마리가 한심한 집사를 대신해 칵테일 바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김욱, 차보성, 이호연은 바텐더로 완벽 변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이들이 선사할 칵테일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냥 트리오’의 맏형이자 리더인 김욱(나비 역)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다정한 미소를 장착, ‘바스테트’ 바의 마스터 바텐더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그가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바의 실질적인 한량으로 변신한 차보성(별이 역)은 도도한 매력을 풍기지만 손에는 실뭉치를 꼭 쥐고 있는 반전미 가득한 모습으로 인간이 된 고양이를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다음으로 전형적인 개냥이 막내 이호연(장군 역)은 큰 키와 상반되는 순한 얼굴로 상자를 꼭 끌어안고 있어 대형견美는 물론 고양이美까지 확실하게 챙겨 여심 저격을 예고한다.
냉온을 오가듯 서로 다른 온도 차를 선보인 김욱, 차보성, 이호연이 '고양이 바텐더'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또 어떤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