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에데르송, 민머리 대열 합류 "새롭게 헤어스타일 손질"

2019-08-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맨체스터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이 민머리로 변신했다.

에데르송은 21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SNS에 게재한 훈련 사진에서 머리카락을 박박 밀고 나타났다.

맨시티는 "새롭게 헤어스타일을 손질한 에데르송이다"고 전했다. 머리를 짧게 민 에데르송은 입에 마우스피스를 물고 환한 미소로 훈련장에 나타났다.

맨시티는 감독 주제프 과르디올라를 필두로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페르난지뉴 등이 머리를 밀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패션, 헤어스타일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