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없는 고기반찬인 장똑똑이도 등장한다.

2019-08-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먼저 냉장고 속 남아 있는 채소들과 두부 한 모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김수미표 두부전골은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과 다양한 재료들을 골라 맛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수미가 "자연은 속일 수 가 없는게 벌써 아침 저녁 바람이 다르잖아. 요즘 보양식으로 잘 먹었잖아요. 다 보냈으니까 오늘은 좀 저렴한걸로 먹도록 할게요"라고 말했다.

호불호 없는 고기반찬인 '장똑똑이'도 등장한다.

셰프들조차 처음 들어봤을 만큼 생소한 반찬인 장똑똑이는 고기를 썰 때 ‘똑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궁중에서부터 즐겨 먹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매불망 고기반찬을 기다리던 게스트가 장똑똑이를 만드는 내내 저세상 텐션을 보여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게스트는 연예계 `초딩 입맛`의 대표 주자 가수 딘딘이 출연한다.

편식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김수미와 셰프들이 합심해 딘딘에게 다양한 재료의 맛을 느끼게 했다.

딘딘이 을 통해 편식 습관을 줄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