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거의 23달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2019-0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윤가은 감독, 배우 김나연이 출연했다.

윤 감독은 '우리집' 오디션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는 수다 떨면서 대화를 나눴고, 그 다음에는 연극 놀이라고 해서 아이들 5-6명씩 그룹을 지어 즉흥극을 했다. 거의 2-3달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DJ 박선영은 “집에 문제가 있는 주인공이다. 연기하면서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했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윤 감독은 "상금은 나오는 데가 많지는 않은데 많이 한 턱 내긴 했다"고 수줍게 밝혔다.

윤 감독은 "대화가 잘 통했다. 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배우였고, 무엇보다도 놀랄만한 즉흥 연기를 보여줬다"라고 김나연을 뽑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