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집 시공사, 시청자들 방송 보다가 놀라... 비가 오면 집쪽으로 물 내려와
[시사매거진=박한나] 티브이를 시청하던 많은 사람들이 탤런트 윤상현 집 시공사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왜냐하면 방송에서 그가 집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장면이 공개가 됐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윤상현 집 시공사가 장악을 하고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이십삼 일) 에스비에스플러스에서 낮 12시 23분 ‘동상이몽2’가 재방송됐는데, 이날 윤상현 집이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최근 장마철을 맞이해 내린 비로 인해 집 다용도실, 거실, 안방, 2층 벽, 창문에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던 것이었다.
윤상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 시공이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 곳을 방문한 전문가는 배수 처리가 안됐다고 진단을 했다. 앞서 그가 열심히 가꾼 잔디밭은 물이 스며들어서 온통 진흙밭이 됐다.
그는 처음 집을 지을 때 수평을 맞춰서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 없이 짓다보니 비가 오면 집쪽으로 물이 내려온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윤상현 집 시공사는 그 동안 방송에 나오는 것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홍보를 해왔으나, 이번 방송이 나간 후 이를 내린 상황이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윤상현 집 시공사가 어떻게 지었길래 저러는지 모르겠다”, “집 다시 지어주는 것은 물론 다섯 식구 피해 보상까지 받아야 한다”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시공사 측은 윤상현에게 보수를 해주겠다고 제안을 했으나, 그가 다른 곳에 맡기겠다는 답변과 함께 이억사천만원을 달라고 했다면서 이는 비용을 초과하는 것이라고 하며 성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