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줄 몰랐다 정말 놀라웠다고 전했다.

2019-0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바다가 들린다’ 코미디언 장도연이 서핑과 무계획 여행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천희 노홍철 한동훈이 힘을 합쳐 차 바퀴를 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30분 넘게 캠핑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지쳐버린 이들은 "요한이가 오면 빠지지 않을까?"라며 시장에 간 '2m 장신' 김요한이 오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김요한이 나타났고, 그는 기대대로 어마어마한 괴력을 발휘했다.

손가락 하나로 호두 깨기에 성공한 바 있었던 김요한은 캠핑카를 한 번에 모래 늪에서 꺼내, 서핑 고수 이천희와 예능 천재 노홍철을 순식간에 초라하게 만들며 “열 보험회사 부럽지 않다”는 환호를 들었다.

노홍철은 “그런데 정말 7번 국도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을 줄 몰랐다. 정말 놀라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