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그린 태극기함을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2019-08-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첫방송된 MBC ‘같이 펀딩’ 1회에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준상은 방송에서 설민석의 네 살 된 아들이 그린 태극기함을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진관사에는 초월 스님이 일장기 위에 그린 태극기가 보관돼 있었다.
방송에서는 MC 유희열과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 장도연 등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번째로 공개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유준상의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함 프로젝트’였다.
유준상이 낭송한 시를 듣고 패널들은 “이게 11살이 쓴 시라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노홍철은 “와 이 친구 어디서 결혼하고 어디로 신혼 여행갈지 보인다 보여”라고 말해, 둘째 민재 군이 유준상과 똑닮은 감수성을 가진 것을 언급하며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