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2019-0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0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솔직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섭외 왔을 때 사실 출연하고 싶지 않았다. 예능 프로가 처음이고 베테랑 틈에서 종이접기로 될까 싶었다. 영락없는 꼴찌가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김영만은 "종이접기를 해야하는데, 모니터를 보라고 하더라. 한 없이 올라가는데. 그건 누가 와도 못 본다. 잠깐씩 멈출 때가 있었다. 그때 얼른 봤다"며 "채팅 올리는 걸 보면 보고싶었다, 어디 갔었냐 그러는데 한국에 계속 있었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