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2019-08-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서는 모두가 아침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가 있었다.

이는 바로 지난밤의 불침번이었던 박나래.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서진은 꼬마김밥과 생선, 소고기뭇국 등 아이들의 영양 섭취를 고려한 식단을 선보였다.

그는 흙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직접 땅을 밟고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자상함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다른 아이들도 맨발로 흙을 밟고 싶다고 제안, 박나래는 이날의 '맨발 전도사'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박나래는 지난밤 7시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말했다.

"12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이현이가 잠투정으로 해서 눕히면 울고 또 울고 몇 번을 그랬다"라며 "이현이가 겨우 잠들었는데 한 시간 뒤에 브룩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일어났다. 이현이가 다섯 번 깨는 중에 이한이가 일어나서 잠자리를 바꿔달라고 했다"라며 험난했던 지난밤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