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미소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2019-08-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0일 잠행에 나선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여사 송사희(박지현 분)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무엇보다 이진은 곤룡포 대신 평복도 찰떡 소화하며 눈길을 끈다.
아버지 함영군 이태(김민상)와는 물론 조정의 신하들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그가 잠시나마 왕세자의 짐을 내려놓은 듯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이진과 사희가 이번 잠행을 통해 미묘한 관계 변화를 겪을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잠행에 동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로맨스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