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독서감상문 9월 27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에 접수, 독서 능력 배양 나서
2019-08-23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올해의 책 읽기 확산과 시민 독서 능력 배양을 위해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왕 선발대회’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도서는 2019년 전라남도·시·군 및 광양시 올해의 책 목록(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독후감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시립도서관(중앙․중마․희망․용강)에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2~3매, 중·고등부, 일반부는 A4용지 기준 3~4매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27일(금)까지며,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문 작성 서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3명, 우수 3명, 장려 3명 총 9명에 광양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품 중 우수작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출품되며, 대회 결과는 10월 중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올해의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