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때도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라고.
2019-08-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인공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정해인은 말수가 적은 성격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할 때도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라고.
“‘어 이런 면이?’라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제가 애교가 없고 동생이 있고 첫째라서 그런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정해인은 “당시 김고은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서 피곤했을 텐데도 저를 잘 챙겨줬다”면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촬영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게 저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주사는 있나?”라는 질문에 “했던 말을 또 한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