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장모’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게 다시 이어졌다.
2019-08-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제니한(신다은 분)과 재회 후, 더욱 애틋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오은석(빅진우 분)과 당당하게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차례 이별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게 다시 이어졌다.
이제 제니 한도 더는 가만히 있지 않기로 했던 것.
제니 한에게 오은석은 "우리 어디든 함께 가자. 이제 제니 한 곁에 오래 있을거다"라면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송아(안연홍)는 동주(김정현) 은지(한소현)와 회사에서 마주친다.
은지는 동주가 술에 취한 날 자신에게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하고, 송아의 표정은 굳어진다.
오은석은 할아버지 오다진에게 "제니 씨도 저에 대한 마음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오다진은 "제니 엄마도 달라진 게 없을 텐데, 수모를 어떻게 감당할 거냐"라며 왕수진(김혜선 분)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