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페르난데스’ 적응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2019-08-22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산 베어스 2루수 최주환과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친분을 보였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최주환에게 다가와 어깨동무를 하며 "마이 브로"라고 소개했다.
최주환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페르난데스에게 라면의 맛을 알려주고, 시즌 때는 운전해서 귀가를 도와주는 등 한국 적응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주환의 타석을 유심히 지켜본 페르난데스는 "요즘 어깨가 열린다"고 조언해줬고, 최주환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